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0.9℃
  • 구름많음광주 -1.9℃
  • 맑음부산 0.6℃
  • 흐림고창 -4.1℃
  • 제주 1.1℃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흐림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3℃
  • -거제 0.9℃
기상청 제공

“펜싱 상쾌한 출발 굿”

펜싱 에페 남자 개인전 金
정진선 (화성시청)

 

“한국 펜싱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진선(화성시청·30)의 소감.

올해로 대표팀 11년 차인 정진선은 2004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이래로 꾸준히 국제 대회에서 정상권에 이름을 올려왔다. 2009년 한때 스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꾸준히 정상의 기량을 유지했다.

정진선은 “지난 미디어데이 때 말한대로 박경두와 결승에 오르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였다”며 “아시아대회에서는 우승할 자신이 있었고 나를 꺾을 수 있는 상대는 박경두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도하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쉬움을 털어냈다”는 정진선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보고 이제 펜싱이 비인기 종목에서 벗어나 인기종목으로 가는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진선은 이어 남은 단체전에서 결승전 상대였던 박경두와 적이 아닌 팀으로 다시한번 시상대 맨 위에 오르고 싶다”며 “자만하지 않고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른다면 단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별취재단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