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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부담 극복 투혼”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金
김균섭 (인천시체육회)

 

“하늘에 계신 삼촌이 지켜봐줘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20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한국이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김균섭(인천시체육회·33)의 소감.

다크시크릿에 기승한 김균섭은 이번 대회 김동선(갤러리아승마단·마명 파이널리·25), 황영식(세마대승마장·퓌르스텐베르크·24), 정유연(청담고·로열레드2·18)과 출전해 상위 3명의 평균 점수 71.746%를 얻어 일본(69.842%), 대만(67.386%)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68.816%를 받아 합산 점수에서 제외된 김균섭은 “대표팀의 맏형으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는데 부담이 컸다”며 “5연패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이 많았지만 선수들 모두 잘 해낼 거라 믿고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1일과 22일 마장마술 개인전을 앞둔 김균섭은 “개인전은 모두가 경쟁자인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하 대회 종합마술 경기 도중 불의의 낙마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형칠의 조카이기도 한 김균섭은 “삼촌 덕분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금메달을 땄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걱정 마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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