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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남기고 유효승”

유도 여자 63㎏급 金
정다운 (양주시청)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따 기쁘면서 믿기지가 않습니다.”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63㎏에서 정상에 오른 정다운(양주시청·25)의 수상 소감. 정다운은 중국의 양쥔샤와 연장(골든 스코어) 접전 끝에 한팔 업어치기 유효를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운은 정규시간 4분 중 종료 15초를 남길 때까지 양쥔샤가 지도 1개에 그친 데 반해 지도 2개로 패색이 짙었지만 10여초를 남기고 지도 1개를 끌어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정다운은 연장에서 양쥔샤의 공격을 여러차례 막아내며 기회를 노렸고 결국 연장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한팔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정다운은 우승을 확정한 뒤 매트를 내려가며 자신을 지도한 황희태 코치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정다운은 “아시안게임를 앞두고 체력과 근력이 부족함을 느꼈는데 황희태 코치님이 전담 지도하면서 근력을 많이 키워 경기를 쉽게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계기로 다음 브라질올림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정다운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집에 오래 가지 못했다. 지금은 부모님이 제일 보고싶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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