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선수단이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공동세탁장에 꽃다발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북한 여자축구 선수 2명이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 때 받은 꽃다발을 선수촌 세탁장 자원봉사자들에게 건네며 그동안 세탁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했다”고 2일 밝혔다.
북한 여자축구 선수단은 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에서 3-1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한 뒤 세탁물을 직접 들고 선수촌 세탁장을 찾아 세탁물과 함께 꽃다발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원회는 “북한 선수들이 꽃다발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하며 ‘그동안 빨래 봉사에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에는 100대의 세탁기가 설치된 3개의 공동세탁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취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