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 눈길
오는 2017년 11월 입주예정
견본주택 9일 능동서 오픈

‘카림 애비뉴 동탄’도 분양
동탄 최초 타운형 스트리트몰
440개 점포…고정수요 확보

 

주택업계의 트랜드세터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조감도 上)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은 시범단지 내 C15블록에 지하3층, 지상40층 7개동에 전용면적 84㎡, 95㎡ 아파트 740가구와 전용면적 59㎡ 오피스텔 154실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기본 4베이와 4.5베이 구조를 채택했으며 4룸, 3면개방,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가 적용된게 특징이다.

일반 아파트 층고(2.3m)보다 10㎝ 더 높은 2.4m 층고를 적용해 탁트인 개방감을 준다.

특히 지난번 분양때 호응을 얻었던 주방의 수납특화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넉넉한 알파룸은 주멀티공간이나 팬트리 수납공간, 아이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오피스텔 59㎡는 오피스텔임에도 통풍이 쉽도록 2~3면 개방 구조를 채택했다.

KTX·G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복합화초교, 센트럴파크 등 시범단지 입지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도건설은 이와함께 타운형 스트리트몰인 카림 애비뉴 동탄(조감도 下)을 분양한다. 카림 애비뉴 동탄은 지하1~지상2층 규모 건물에 총 440개의 점포가 들어서는 것으로 동탄 최초의 타운형 스트리트 몰이다.

특히 ‘카림 애비뉴 동탄’은 이미 아파트 분양이 거의 완료된 시범단지에 위치한 만큼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약 1만2천여 가구의 고정 배후수요를 두게 돼 아파트의 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미 고객들이 체감한 인기 높은 시범단지 내의 분양인데다 9·1 부동산 대책으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오는 2017년 11월 입주예정인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견본주택은 오는 9일 화성시 능동 529-1에서 문을 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1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일반공급 1.2 순위 (15일), 3순위(16일)이다. 분양문의 ☎(031)8003-1800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