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가자들은 남산한옥마을에서 한복입기, 청사초롱체험, 한국혼례식 관람에 이어 자매결연 가정끼리 모여 정답게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이후,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울 경복궁에서 조선시대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깊어가는 가을하늘아래 한국의 맛과 멋을 경험할 계획이다.
이날 미국장병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동행할 의정부중앙초등학교 학생은 “미군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며, 부모님과 이번 체험 준비를 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앞으로 계속 우리 문화를 알려 주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