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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AG 개·폐회식 입장권 목표치 밑돌아

오는 18일 개막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시민들의 무관심속에 외면받고 있다.

개·폐회식 입장권 판매율도 목표치를 밑돌고 있어 화려한 조명을 받고 개막하는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16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개·폐회식 입장권이 지난 14일 집계된 전체 판매 목표치 2만 4천여장 중 1만 3천여장이 팔렸다.

25만원인 개회식은 1만2천96장중 1만72장(83.3%)이 팔렸다.

하지만 10만원 인 폐회식은 1만2천191장 중 2천599장만 팔려 판매율이 21.3%에 그쳤다.

인천 APG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도 여기에 더해진다.

문학동에 사는 서모(30)씨는 “장애인아시안게임은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거 아니냐”며 “전혀 몰랐다”고 말했고, 구월동에 사는 유모(26)씨는 “장애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건 알지만 언제 열리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하강지기자 h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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