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교육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있어 전국 최우수 시·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8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에서 1등급(푸른기장) 16점, 2등급 13점, 3등급 8점이 입선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이번 대회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석(수원 수일중), 조광근(안산 해양중), 김영준(남양주 오남고), 김성훈(구리고)교사가 함께 출품한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폰 무선 과학 실험’작품은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은 “경기도가 16개 시·도 중 최우수시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교육청을 비롯한 관계기관도 교사들의 노력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