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사랑 생체 대학동아리대회
중앙대 FC CASS A가 2014 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대회에서 축구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FC CASS A는 26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축구 결승전에서 경기대 피닉스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명지대 유니콘스와 경희대 아마축구는 나란히 공동 3위에 입상했다.
FC CASS A 송이남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FC CASS A 김승현은 최다득점상을 받았으며 FC CASS A 이동호 감독은 감독상을, 장기득 심판은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원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농구에서는 경희대 ZONE이 명지대 돌핀스를 35-19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경희대 리바운드와 중앙대 CAD는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ZONE을 우승으로 이끈 박찬웅과 김무순 감독은 각각 MVP와 감독상을 수상했고 최재호 심판은 심판상을 받았다.
이밖에 중앙대 CAD와 단국대 가라말, 아주대 A RISE, 한양대 SHOCK는 나란히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