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회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유사시 국민의 응급처치능력 배양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0팀, 중등부 50팀, 고등부 50팀, 일반부 20팀 등 모두 150개팀 750여명이 참가했으며, 1팀당 남·여 구분없이 5명이 출전해 이론과 실기(상처 및 골절 처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경연했다.
정미용 의정부장암사랑봉사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의 기본 지식만 가져도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