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섬유CEO 조찬 포럼’을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섬유CEO를 대상으로 우수 섬유기업의 축척된 노하우를 전수하고,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영원무역의 사장을 맡고 있는 성기학 회장의 ‘매출 2조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원무역의 성장배경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성 회장은 1974년 영원무역을 창업해 해외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997년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를 국내에 론칭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는 섬유단체 및 기업대표 등 15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textopi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팩스( 031-851-0057)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조찬 포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섬유센터운영팀(☎ 031-850-362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