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60회 부산~서울 간 대역전경주대회(경부역전)에서 사실상 3위를 확정했다.
도 육상은 20일 대전~천안 간 77.7㎞ 구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경주에서 오달님(부천시청)과 김병현(고양시청)이 각각 구간 1위를 차지했지만 초반 4개 구간에서 부진하며 8개 구간 합계 4시간06분04초로 충북(4시간03분51초)과 서울(4시간06분04초)에 이어 나흘 연속 3위를 기록했다.
도 육상은 전체 시간에서도 20시간22분53초로 충북(20시간05분46초)과 서울(20시간19분19초)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도 육상은 이날 2위 서울과의 격차를 3분 이내로 좁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1구간인 대전~유성(13.3㎞) 구간과 2구간인 유성~대평리(10.8㎞)에서 팀의 맏형인 김영진(삼성전자)과 이두행(고양시청)이 41분28초와 32분54초로 각각 4위에 머문 데 이어 3구간(대평리~연기·12.7㎞)에서도 이영욱(삼성전자)이 40분27초로 5위로 처지며 2위 서울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4구간(연기~조치원·8.8㎞)에서 고준석(삼성전자)도 28분09초로 4위에 머물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도 육상은 5구간(조치원~전동·4.5㎞)에서 오달님이 14분43초로 구간 1위에 오른 데 이어 6구간(전동~전의·6.4㎞)에서도 손유나(부천시청)가 22분21초로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세가 오른 도 육상은 7구간(전의~소정리·11.1㎞)에서 김병현(고양시청)이 34분54초로 또다시 구간 1위에 오른 데 이어 마지막 8구간(소정리~천안·10.3㎞)에서도 김지호(한국체대)가 31분08초로 2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 육상은 이날까지 2위 서울과 전체 시간에서 3분34초 차로 벌어져 2위 탈환이 어렵게 됐지만 4위 전남(20시간27분43초)과의 격차를 4분50초로 벌려 남은 이틀 간 경주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할 전망이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