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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생일잔치 벌써부터 기대돼요”

민족교육 창구 역할… 전국 10대 현대학교로 선정
복주머니 전시·휘장 응모 등 100돌 기념 활동 시작
건교 100돌 300일 앞둔 중앙소학교

 

민족교육의 창구학교로 명망높은 연길시중앙소학교가 건교 100돐을 300일 앞두고 19일 기념활동 가동식을 가졌다.

연길시에서 건교력사가 가장 유구한 조선족소학교인 중앙소학교는 시종 짙은 민족문화특색을 과시하면서 민족교육의 앞장에서 달려왔으며 연변은 물론 전 성, 나아가 전국 조선족교육의 창구학교로 정평났다. 최근년간에는 현대교육의 리념으로 현대학교건설의 발걸음을 다그쳐 전국 10대 현대학교로 명명되는 등 화려한 부상을 거듭하고있다.

건교 100돐 기념일인 2015년 9월15일을 300일 앞둔 시점에서 중앙소학교는 전교 사생이 마음을 담아 기념활동가동식을 가지고 의의있는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모교와 민족교육, 민족문화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려는 결의를 다졌다.

“우리 학교의 100년은 단지 중앙소학교의 100돐이 아닌 연길시와 연변 그리고 제반 민족교육이 걸어온 100년 력사라는 생각에서 기념활동들을 잘 기획하려 합니다. 요란한 행사가 아니라 진정으로 100년의 력사를 회고하면서 경험과 지혜를 얻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가는데 중점을 둘것입니다.”

이 학교 강해영교장은 이미 그려놓은 100돐기념 밑그림에 각계의 힘이 모아지기를 기대했다.

매 학생의 축원의 마음이 담긴 복주머니 전시, 기념휘장 응모 등 교내에서의 100돐기념활동은 이미 시작된 상황, 이날 가동식에서는 전교 사생이 “중앙소학교, 사랑해요” 등 구호를 신나게 웨치며 중앙소학교의 일원임에 자랑스러워했다.

/글·사진=김일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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