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매입한 서울과 부천지역의 녹지지대가 공항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레저, 문화, 체육시설로 탈바꿈 하게된다.
특히 이곳에는 총 27홀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부천과 서울을 잇는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9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항공기 소음 민원 해소 및 완충녹지 조성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총 사업비
3천114억원을 들여 용지보상에 이어 주민들을 이주시켰다.
이어 지난2010년 11월과 2011년 3월 경기도,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와 국토부 중앙도시계획 심의(27홀)를 통과하고 2013년 9월 김포공항 공항개발기본계획 변경 고시 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0일 실시협약 예정자로 김포골프클럽(귀뚜라미랜드, 귀뚜라미복지재단,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귀뚜라미, 호반건설, 롯데호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부국증권 등 8개사)을 지정하고 지난 7월 31일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김포공항 외곽인 서울 강서구 오곡동,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일원 총 99만8천126㎡에 총 투자비 약 1천230억원(민간자본, BOT방식)을 들여 서울방면 18홀, 부천방면 9홀 등 홀 규모 27홀의 회원모집이 불가능한 대중 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이고 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대체녹지가 조성된다.
이로써 김포공항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은 오는 2015년초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영향 평가 등 행정인허가. 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해서 오는 2017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김포공항 외곽 토지를 항공기 소음 민원 등으로 당시 국토부가 차관주재 회의에서 매입 결정 후 10년 만에 레저, 체육 및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을 실시되는 것으로 이는 공항 주변지역의 환경개선 및 유휴 토지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부천=김용권기자 pa-kyk-5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