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된 이번 용품 전달식은 도내 360개 노인시설 중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대표로 진행됐으며,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고기섭 양평군생활체육회장, 문재필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폼룰러를 비롯한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또 양평군생활체육회 소속 이재희 어르신전담지도자의 운동용품 사용법 안내 및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