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 캐슬호텔에서 시·군생활체육회장과 도종목별연합회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올해 주요현안 및 지원사업 등 생활체육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결속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일에는 시·군생활체육회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신년덕담을 나누고 사업 운영방향 등 올해 주요현안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21일에는 도종목별연합회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신년덕담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게이트볼연합회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 도종목별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지난 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회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