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인 김강욱(56·사법연수원 19기) 신임 의정부지검장은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찰에 입문했다.
온화하며 신중한 성품으로 알려진 김 지검장은 상주 지청장, 대검 중수2과장,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민정2비서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대볍인,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안양지청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청주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뛰어난 판단력과 기획력을 가진 검찰내 특수통으로 통하는 김 검사장은 성실성과 책임감이 매우 뛰어나며 희생정신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