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현대제철)과 조승현(현대모비스)이 올해 실내 양궁 왕중왕전을 제패했다.
김재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우스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2015년 월드컵 파이널 남자부 결승에서 실업팀 동료 민병연을 세트점수 6-2로 따돌렸다.
조승현은 여자부 결승전에서 현대모비스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 김민정을 슛오프 끝에 6-5로 따돌렸다.
월드컵 파이널은 한 시즌에 네 차례 열리는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모아 펼치는 16강 토너먼트이다.
실외 대회의 토너먼트의 사거리가 70m인 것과 달리 실내 대회는 18m 거리에서 더 작은 표적지를 놓고 경쟁한다.
남자부 동메달결정전에서는 계동현(현대제철)이 판 데르 펜 릭(네덜란드)을 6-4로 꺾었다.
계동현은 한국 선수들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모여준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8강에서 7-1로 돌려세다.
심예지(현대모비스)는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놀라 프리차르트(미국)를 6-0으로 완파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챔피언인 오진혁(현대제철)은 8강전에서 판 데르 펜에게 슛오프 끝에 5-6으로 석패했다.
선수단의 유일한 국가대표인 오진혁은 전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4차 월드컵 결승전에서 민병연을 꺾고 우승했한 바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