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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김진서, 남자 쇼트 같은 조에서 경기

서울 목동서 ‘ISU 4대륙’ 열려
4조 편성…1·3번째 연기 나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을 쌍끌이하는 ‘친구이자 라이벌’ 이준형(19·군포 수리고)과 김진서(19·강원 갑천고)가 안방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이준형과 김진서는 1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ISU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각각 18번과 16번을 뽑아 4조(16∼20번)에 편성됐다.

김진서는 4조의 첫 번째로 경기를 치르고, 애덤 리폰(미국)에 이어 이준형이 4조의 세 번째로 연기에 나서게 된다.

국제대회에서 서로를 의지한다고 밝힌 두 선수가 함께 웜업을 하며 경기를 준비할 수 있어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형·김진서와 함께 이번 대회 한국의 남자 싱글 대표로 출전하는 후배 변세종(17·고양 화정고)은 13번을 뽑아 3조의 세 번째 선수로 연기하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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