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2020년 달에 착륙할 국산 달 탐사 로봇 ‘로버’의 초기 모델을 공개해 로봇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내년에는 한국이 세계 최다 로봇 보유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미국의 IT·전기전자·에너지부문 시장조사기관 스파이어 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까지 한국의 산업용 및 비산업용 로봇 보유 대수가 20만1천7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스파이어 리서치는 한국이 현재 산업용 로봇 부문에서 일본, 중국 등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있지만, 내년에는 순위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공장용·가정용 등 모든 용도를 아우른 로봇 보유 대수에서 한국이 최다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스파이어 리서치는 한국 정부가 2018년까지 63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해 로봇 산업을 육성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의 로봇 산업은 2009년 이후 5년 만에 2배로 성장했고, 현재 600여 개 전문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로봇 산업 종사자 수는 3만4천 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