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메가박스 김포점과 드림스타트 가정의 영화 관람을 통해 여가활동 지원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시네마위크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네마위크는 드림스타트 시네마위크가 문화체험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족에게 영화관 관람 기회를 제공해 아동과 양육자가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면서 가족간의 의사소통 및 애착증진을 도모하고자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해당연령에 해당하는 아동 1인과 양육자 1인에게는 영화관람 2매와 간식권 1매, 안내문 및 영화 리플렛을 발송한다. 이들은 격월로 2째주(월~일요일) 중 원하는 영화와 시간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 유승창 과장은 “모든 아동들이 웃는 그날까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메가박스 최종문 김포점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다함께 열어가는 김포시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