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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신분증이 차에… 스마트폰 사기범의 흔한 거짓말

남양주경찰서는 1일 전국 휴대전화 대리점을 돌며 개통할 것처럼 속인 뒤 스마트폰만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사기 등)로 송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부산·전주·강원 등 전국 휴대전화 대리점을 돌며 40여 회에 걸쳐 시가 1억원어치에 달하는 휴대전화 120대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송씨는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기기를 받고 점주가 최종적으로 신분증을 요구하면 ‘차에 두고 와서 잠시 가지러 가겠다’며 가게를 빠져나와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남양주=이화우기자 0346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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