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완공 땐 서울 30분거리
남향위주 배치 채광 통풍 우수
85㎡B타입 5Bay 설계 ‘눈길’
양우건설은 1차에 이어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조감도)을분양한다.
화성시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서 460세대 규모로 들어선 이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A·B·C타입 등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B-2블록은 화성시 일대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변 산업단지들의 유일한 배후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행정·경제의 중심인 화성시청과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예정)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자리해 화성의 ‘생활 중심 1번지’로 손꼽힌다.
또한 인근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시립도서관이 가깝고 인근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도 높다.
아파트 도보 거리에는 남양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홍성∼송산 서해안 복선전철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복선전철(가칭) 화성시청역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 환경은 도로여건에서도 엿보인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직통 연결된다.
여기에 39번 및 77번국도, 15번 및 153번 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이동도 수월하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남양지구에서 보기 드문 2억~3억 원대의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산책로와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도 갖춰진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이지만 멀티 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7일 양리 317-2번지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670-5200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