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축구중점학교로 일전에 있은 전 주 동계훈련점검경기에서도 우승의 월계관을 거머쥔 연길시건공소학교는 교정축구발전에서 앞선 모습을 보이고있다.
건공소학교 학생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축구공 하나씩 가지고있다. 학교에서 자체로 축구전문교재를 편찬해내고 교급과정으로 매주 1교시의 축구수업에 매주 4교시의 체육수업중 1교시는 축구수업으로 배치해 정규적으로 축구를 보급하고있다. 중간체조시간이면 전교생이 각자 축구공을 안고 달려나와 교내에서 자체로 편성한 축구체조를 신나게 한다. "축구가 너무 재밌어요." 학생들의 이구동성이다.
"사람마다 축구공, 학급마다 축구팀, 달마다 축구경기"는 이 학교의 축구풍경이다. 이 학교 리순복교장은"상반기에는 남학생을 위주로 경기성과 인재발굴에 착안한 교장컵축구경기를 치르고 하반기에는 녀학생과 교원까지 동원, 즐거운 축구를 지향하는 련맹전을 치른다"라고 소개하면서 "축구는 움직임이 많고 대항성이 짙은 집단종목으로 흥취와 관심도 역시 고도로 집중되며 축구를 통해 학생들은 체질증강은 물론 인내, 합작, 소통, 응집력 등 여러가지 심리성장을 수확할수 있다"며 축구의 교육효과를 극찬했다.
이 학교의 축구문화는 교수청사를 가로세로 관통한 복도를 통해서도 진하게 안겨온다. 특히 2층 중간홀에 마련된 축구전람코너는 이 학교 축구문화의 축소판이라 할수 있다. 축구팀에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대거 포진돼있어 축구를 잘하면 영광스러운 일임을 소리없이 시사해주는것이 이 학교의 또 다른 특색이다.
/글·사진 김일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