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문을 연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의 모델하우스에는 연휴기간 포함 4일 동안 2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는 지상 25층 10개동으로 이뤄진 판 상형 아파트로, 공급되는 주택형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69㎡ 245가구 ▲84A㎡ 597가구 84B㎡ 66가구로 총 908가구다.
<조감도 참조>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민간건설사가 선보이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란 5년 이상의 임대기간 이후 구입 여부 결정이 가능한 아파트다. 임대기간인 5년 동안 주변시세가 올라도 분양가는 처음 정해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확정분양가는 84A㎡기준 3.3㎡당 800만원 후반 대부터 시작된다.
동탄2신도시 최초 민간건설 임대아파트면서 확정분양가로 공급돼 높은 시세차익 역시 기대된다.
여기에 세 부담도 없다. 구입하는 것이 아닌 임대로 살기 때문에 취득세 및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특히 상업, 문화, 레저가 복합된 도심 속 수변공원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신리천,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 자연환경이 생활권 내에 조성돼 이와 연계된 오픈스페이스로 단지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단지 중앙의 광장 및 공원계획을 통해 단지 구성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이 아파트는 교육여건 및 교통망도 우수해 젊은 부부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조성 예정되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개통예정에 있는 KTX(2016년)·GTX(2021년)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도 수월해 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커뮤니티시설과 내부 평면 특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2순위 8일 순으로 실시된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15일이며 계약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번호 ☎1899-5733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