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과 안산지역자활센터는 폭염과 혹한 시 에너지 사용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에버그린21은 저소득층 주택의 에너지 상담을 통해 주거 실태를 파악하고, 에너지 고효율 보일러 교체, 단열강화를 위한 창호교체, LED등 교체 등의 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에도 안전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재)에버그린21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복지사업을 위해 매입한 주택의 집수리 사업을 안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실시해 저소득층의 실태에 맞는 효율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