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봄철을 맞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사항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야구장, 야영장 등 인허가 대상 사업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발제한구역내 추진 중인 신동취락지구 공원조성사업 현장과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인허가 대상지를 방문, 사업추진 상황과 안전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현장점검에 나선 배춘영 시 도시개발국장은 시공사와 관계자들에게 “주민불편 방지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현장을 방문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주민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