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16~17일 이틀간 충남 태안군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
올해 8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캠핑 문화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소원을 들어주는 ‘쉐보레의 아주 특별한 선물’, TV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출연진의 미니콘서트 ‘쉐보레 히든싱어’, 응모 및 현장에서 접수 받은 사연을 라디오 프로그램 형식으로 들려주는 ‘쉐보레가 빛나는 밤에’, 텐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캠핑 영화관’, 진흙으로 쉐보레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쉐비 클레이 DIY(Do It Yourself)’가 크게 돋보였다.
또 캠핑장비가 없는 총 50가족에게는 ‘블랙야크 헤리티지 텐트’와 함께 캠핑장비를 제공하고 쉐보레 가망 고객 중 총 20가족에게는 행사기간 동안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를 무상으로 제공해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쉐보레 RV차량을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지엠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매년 1천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RV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차량 보유고객을 포함해 보다 광범위한 고객들이 쉐보레 RV 오토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