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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도민 등 어우러져 축제 한마당
세계 각국 음식·민속문화 체험, 수원화성 돌기 등 다채

 

10여개국, 1천여명의 ‘소통의 장’이 된 ‘세계인의 날’ 행사가 17일 경기도청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2면·화보 20면

‘세계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情(정)과 情(정)으로 소통하는 다문화,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외국인 주민과 도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캄보디아, 멕시코 등 6개국의 음식과 의상을 체험하는 가 하면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우리나라 뿐 아니라 러시아·페루·스페인·중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도 즐겼다.

또 세계 각국의 전통 춤과 의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도 열리고, 외국인 주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법률·노무·건강 상담 프로그램도 열렸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걷기를 통해선 이들에게 화성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이해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문화 TOP 선발대회도 열려 경기도 알기 OX퀴즈, 훌라후프 많이 돌리기, 줄넘기 많이 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도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도의회 강득구 의장과 이기우 도사회통합부지사, 도의회 안혜영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의 날 기념식도 열렸다.

기념식은 제6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 본선과 함께 열려 입상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이중언어) 부문과 결혼이민자(한국어) 부분으로 나눠 ‘김치 낫토’, ‘내 선입견을 바꿔버린 한국 아줌마’를 발표한 이민희(충북 미원초 1년) 학생과 슌류(중국)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신순영 삼성전기 부장을 비롯한 외국인지원 유공자와 재한외국인 생활체험수기 공모전 입상자 등 19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기우 부지사는 “도는 외국인 주민과 도민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고 통합할수 있도록 다문화마을 공동체 활성화, 다문화 서포터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문화인들이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안에서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득구 의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게 우리가 지향해야할 궁극적 목표”라며 “편견을 깨고 인식을 바꿔 열린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 팀장= 안경환 정치부차장

● 팀원= 김장선, 민경화(이상 문화체육부),

윤현민(경제부), 이슬하(정치부) 기자

● 사진= 노경신 부장, 오승현 기자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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