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불교연합회(회장 성관 용화정사 주지)는 2004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월초에 확정지을 계획이다.
수원시내 사찰 54개가 모인 수원불교연합회는 성관스님이 3번 연임으로 회장직을 맡아 지역불교 활성화 모색 및 공동사업 연구를 위해 경기도불교사암연합회를 결성하고, 지역사암련 및 연등축제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일 수원불교연합회의 이영석 사무국장은 4년간 만석공원에서 전개한 연꽃심기를 올해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부처님오신 날에는 기존과 차별성을 띤 프로그램으로 화성행궁을 출발해서 성곽을 일주하는 연등행렬과 풍등 날리기, 템플스테이로 구성된 '화성 등문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연등축제가 개최되지만 수원지역의 독특성을 살린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단지 불교 신도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온 시민이 즐기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또한 "이 기간 중 외국인 및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일정의 템플스테이를 용주사 등 도내 사찰에서 시행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1년 조직된 수원불교연합회는 3년전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의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광교산 살리기', 수원지역 비경인 수원 8경을 보존하기 위한 '아름다운 수원 만들기' 운동을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