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안상수·홍일표·윤성현·윤관석·박남춘·문병호·최원식 국회의원과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인천지역 협동조합이사장 등 인천지역 정·재계 인사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 회장은 그동안 인천지역 협동조합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기려 심승일 전 인천지역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부회장단을 발표했다.
황현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지역경제와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활성화하고 인천경제가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중소기업계의 자생적인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대변에도 앞장서며,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정부·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황현배 인천지역회장은 2003년 인천산업유통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취임, 현재까지 재임하면서 현 단지를 동양최대의 유통상가단지로 만들었다./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