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8일 서울 송파구 본부청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어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을 새로운 비전으로 발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전략으로 ▲ 어촌 활력 증진 ▲ 수협 체질 개선 ▲ 수산업 가치 제고 등을 내세웠다.
어촌과 수협의 가치를 높이고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또 수협 사업구조 개편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이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확립해 수산업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