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5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중·고등학교 각 1곳이 휴업에 들어갔다.
10일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5개 초등학교와 이들 학교 병설유치원이 학교별로 각각 휴업에 들어 갔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1곳도 각각 11일과 12일 휴업한다.
이에 따라 유치원생 200명, 초등학생 3천215명, 중학생 1천61명, 고등학생 1천214명이 휴업기간에 등교를 하지 않게 된다.
한편 남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확진자 2명, 병원관리자 4명, 자가격리자 13명 등 19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확진자는 각각 서울과 수원 소재 병원에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또 “병원 격리자 1명과 자가격리자 2명은 격리해제 됐으며 지역사회에 감염될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