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기업용 클라우드 상품인 ‘유클라우드 비즈’가 영업 지원 차별화를 꾀하며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KT는 ‘유클라우드 비즈’ 중개 사업자들의 효율적인 영업과 고객 관리를 지원하는 ‘유클라우드 비즈 파트너 포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중개 사업자들이 유클라우드 비즈 사이트의 회원 가입, 세부 서비스 이용과 제어, 요금 산정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 포털 사이트다.
그동안 중개 사업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유클라우드 비즈 판매 사이트를 직접 만들고 고객 관리와 서비스 이용 등의 기능을 손수 개발하고 운영해야 했다. KT는 또 중개 사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상서버 이용 요금만으로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