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6만건 972억원에 대한 납세고지서를 발송하고 납세홍보를 전개한다.
인천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전년도 동기 884억원 대비 88억원(10.0%)이 증가한 972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연세액으로 미리 한꺼번에 납부한 자동차세도 9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886억원 대비 107억원(12.1%)이 증가했다.
시는 이번 자동차세 증가를 경제자유구역 등 개발호재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세수확충 노력에 따른 차량등록대수가 증가로 보고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안에 납부해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3%가 부과되지 않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