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장흥관광지에 있는 ‘미술관 옆 캠핑장’을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시 미술관 옆 캠핑장은 캐러밴 4인용(4대), 6인용(4대)과 오토캠핑장 8×8m(13면), 일반캠핑장 8×5.5m(21면)으로 총 42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 시설인 미술관과 조각공원, 권율 장군 묘 등과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해 휴식과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이용요금은 주중, 휴일, 휴가철(성수기)에 따라 일반·오토캠핑장 1만5천원∼3만원과 캐러밴 4인용 7만원∼12만원, 6인용 9만원∼15만원이다.
현재 일반·오토캠핑장에 한해 이달 말까지 현장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 개장일인 7월 1일부터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jfmc.or.kr)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031-828-98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