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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메르스로 중단 원어민 영어교실 다시 문열어

 

고양시는 지난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2015년도 원어민 영어교실’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시내 28개 동 주민센터에서 초등학생반과 성인반 등 총 126개 반의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왔지만 메르스 영향으로 지난달 9일부터 한 달간 수업을 중단했다.

원어민 강사 18명과 보조강사 16명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고 월·수·금요일은 50분, 화·목요일은 70분씩 이뤄진다. 월 수강료는 2만 원이다.

고양시민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와 다른 동 주민센터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goyangenglish.bcmcorp.co.kr)를 통해 수시 접수하며 인원이 많으면 대기자로 기다려야 하지만 미달 반의 경우 신청과 동시에 수업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바쁜 일정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수강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홈페이지에 무료 온라인 학습센터도 개설했다.

한편 시는 바쁜 일정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수강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무료 온라인 학습센터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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