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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우하람, 한국 다이빙 ‘미래의 희망’

세계선수권 10m플랫폼 7위선전
첫 호흡 맞춘직후 세계대회 8위
1년뒤 아시안게임 은메달 수확

 

‘한국 다이빙의 쌍두마차’ 김영남(국민체육진흥공단)·우하람(부산체고)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7위의 성적을 합작했다.

김영남·우하람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쿠아틱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5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421.80점을 받아 7위를 차지했다.

둘은 앞선 예선에서도 417.24점을 받으며 20개 참가 팀 중 7위로 12개 팀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내심 한국 다이빙 사상 세계대회 최고 성적까지 노려봤으나 순위를 더는 끌어올리지 못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다이빙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 권경민·조관훈이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 수확한 6위다.

김영남·우하람에게 세계선수권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다.

둘은 호흡을 맞추기 시작하자마자 출전한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대회 때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8위, 3m 스프링보드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짝을 이룬 지 겨우 1년여가 지난 뒤인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 중국의 장옌취안·천아이썬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해 한국 다이빙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안기기도 했다.

천아이썬은 린웨와 함께 출전한 이번 카잔 대회에서도 459.72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이빙 최강’ 중국은 이날까지 다이빙에서 나온 세 개의 금메달을 독차지했다.

한편, 여자 1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김수지(무거고)는 247.10으로 11위에 올라 28일 결승에 출전한다.

하지만 김나미(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는 241.10으로 13위에 머물러 12명이 나서는 결승 무대에는 설 수 없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치러지는 혼성 종목 중 하나인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혼성 듀오 규정종목(테크니컬 루틴)에서는 미국의 빌 메이·크리스티나 존스가 88.5108점을 얻어 강력한 경쟁자인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말체프·다리나 발리토바(88.2986점)를 제치고 초대 챔피언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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