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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외층 ‘수호천사’ 신용회복위, ‘햇살론·전환대출’ 시행

저금리로 전환 지원

신용회복위원회 햇살론과 전환대출이 인천지역 금융소외계층의 ‘수호천사’로 각광받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는 지난 4월부터 저소득·저신용 대학생·청년층(만 29세, 군필 만 31세 이하)의 생활자금대출 및 고금리대출 전환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연15% 이상의 고금리를 6개월 이상 사용 중인 대학생 또는 청년층이 제1금융권의 저금리(연 4.5∼5.4%)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들이 학업 또는 구직활동에 집중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천지부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은 물론 기존 성실납입자에 대한 긴급생활자금대출, 신용교육, 취업지원, 무료 개인회생 및 파산서류작성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서류작성 지원의 경우는 법무비용 약 100~3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가 예상된다.

문의사항은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지부(cyber.ccrs.or.kr) 또는 상담전화(☎1600-5500)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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