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2015 제7회 버드인베브 연길 빙천·할빈맥주절이 개막됐다.
‘환락빙천, 환락연변’을 주제로 2009년부터 개최된 버드인베브 연길 빙천·할빈맥주절은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독특한 조선족미식문화, 상큼한 맥주, 다채로운 가무공연으로 연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높으며 분위기가 화끈한 맥주성회로 되였고 연길시의 독특한 문화명함장으로, 여름철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되여 연길시의 지명도를 높이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버드인베브 연길 빙천·할빈맥주절은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되는데 연변 여러 민족 군중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연길 지방산 맥주를 마시면서 조선족특색의 미식을 맛보고 아름다운 민속가무와 로씨야 가무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