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덕양구 소재 ‘한양컨트리클럽’ 신설 진출입 교차로에 교통신호기 설치,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경찰서 박주찬 경비교통과장은 이날 시청기자실을 방문,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한양컨트리클럽’ 신설 진출입 교차로 신호 설치·운영을 확정했으며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보완검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호기 설치 이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는 등 안전한 교차로 환경을 조성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고양경찰서는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카메라, 간이형 중앙분리대 등 제반 도로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한 후 다음달쯤 신호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