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기획한 청소년 음악회 ‘어린왕자와 멜로디’가 오는 15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음악회 ‘어린왕자와 멜로디’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청소년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작품 ‘어린왕자’ 이야기에 프랑스 예술가곡 ‘멜로디’를 덧붙여 피아니스트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프랑스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다.
특히 이번 ‘어린왕자와 멜로디’에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노이에클랑 페스티벌 앙상블 그리고 피아니스트 문미선과 함께 한다.
또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 이야기를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진이 연출과 내레이션을 맡아 진행한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