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12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민선 6기 1주년 및 평화시 선포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읍·면·동에서 초청된 주민과 유영록 시장(새정치민주연합)·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유영근 시의회 의장이 시정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문화공연, 김포지역 명소와 유명 인물 알아맞히기 퀴즈, 시 정책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의 사전행사도 있다.
행사에는 주민 260여명, 시·도의원, 6급 이상 공무원 130여명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공무원들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참석한다.
시는 민선 6기 3대 역점과제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김포 평화문화도시 조성, 중국 자본 유치와 공산품 중국 수출을 목표로 한 대(對) 중국 전략기지화, 사고·재해가 없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