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일 외국인과 타 지역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미용, 목욕 등 공중위생업소 11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2천730개 업소 중 시의 현지 방문평가를 통과한 곳이다. 미용업소는 면적 120㎡ 이상, 목욕업은 2천㎡ 이상 규모이며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시설환경, 서비스 수준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종별로는 일반 미용업소 73곳, 피부 미용업소 17곳, 종합 미용업소 3곳, 목욕업 24곳이 선정됐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