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오는 13일부터 통일로 원신동 신원중학교 앞 4거리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200m 구간에 대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60㎞/h에서 50㎞/h로 하향 지정·고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초·중고생들이 학교로 등·하교하기 위해서는 도로 폭이 매우 큰 통일로를 횡단해야 하는 실정으로 그동안 사고위험성이 높아 속도를 감속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제기 된 곳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