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2일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흥(興)청(靑) 즐겨樂 ‘고양청소년락페스티벌’을 연다.
여성가족부,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락 밴드 60개 팀 중 예선을 거친 20개 팀이 참가해 최종 경연을 벌인다.
또 과학실험, 진로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사이버 지킴이 청소년캠페인, 절약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 등이 운영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이번 청소년 락페스티벌에 참석해 막바지 휴가철에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myouth.or.kr)를 참고하거나 마두청소년수련관(☎031-995-9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