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5년 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가 오는 25일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GCF와 기후변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3차 아카데미는 지난 6월 12일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인하대학교 하호경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사태 및 혹서기를 맞아 연기됐다. 이번 3차 아카데미에서는 극지연구소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정보를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극지과학이 무엇이고 극지의 기후와 해양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을 곁들여가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