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민상은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부문 등 7개 분야이다.
구는 선정에 앞서 7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부문은 효행상에 이승숙(74·여)씨, 교육에 김형백(57) 석남중학교 교장, 사회봉사에 고재경(56)·소순홍(51)·양용석(69)씨가 선정됐다. 또 환경에 천점돌(63)씨, 문화예술에 정군섭(63)씨, 체육진흥에 박종필(52), 주재남(62)씨, 지역경제에 황해석(48)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9월 5일 시상을 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상패를 수여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