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스마트허브(옛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우수인력의 적소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경기본부)는 1일 안산스마트허브내 호텔 인터불고 안산에서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인력양성협의체’ 출범식을 진행했다. 인력양성협의체에는 안산시,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센터, 경기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화성 폴리텍대학, 산업기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시화·군자공고, 경기자동차과학고, 안산·평촌·안양·부천·산본공업고, 군포e비지니스고,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체, 미니클러스터 회장단 등이 참여했다.
정인화 경기지역본부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계에 전달해 스마트허브 인력난의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의 통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