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인천체고)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상범은 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46㎏급 결승에서 김영호(전남체고)에게 12-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자유형 120㎏급에서는 기연준(인천체고)이 이병준(서울 영등포공고)을 16-5, 테크니컬 폴로 꺾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자유형 91㎏급 한현수(인천체고)와 남고부 자유형 63㎏급 김진우(인천 동산고)도 권도영(경북체고)과 김준호(서울 청량고)을 각각 12-2, 11-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50㎏급에서는 김성현(동산고)이 김재완(충북체고)에게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자유형 85㎏급 박준(성남 서현고), 76㎏급 조형빈, 63㎏급 김하늘(이상 인천체고), 58㎏급 안동환(경기체고), 50㎏급 백성욱(인천체고)과 김민철(동산고)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